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난청인들은 건청인들과 다르지 않은 입말(口語)을 쓰고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하지만 건청인들은 바로 옆에 있는 이웃인 난청인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난청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사)한국난청인교육협회는 청각장애 교육 지원 사업, 인식 개선 사업, 재활 지원 사업, 통합교육정책 연구 사업 등 난청인과 건청인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Always Connected”
대외적 활동이 많은 한국난청인교육협회가 더욱 신뢰감 있게,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구성원들이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개발하였습니다.

“Hearing, Connect”
난청인과 건청인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에 대한 비전을 ‘Always Connected’라는 개념으로 해석하여, 이를 시각언어로 상징화했습니다. Hearing의 의미를 담은 귀로부터 확산되고 연결된다는 개념을 그라데이션 컬러와 퍼져나가는 Shape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