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없는 문제?
브랜드가 변화해야 하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이미 문제가 명확히 드러날 때는 수동적으로, 지금의 문제만을 해결하는데 급급하게 됩니다. 이와 달리 청정원의 변화는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식품 브랜드이지만 특정 제품에 편중된 인식, 많아진 하위 브랜드로 분산된 마케팅 소구점은 미래 청정원 브랜드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다시 한 번 청정원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때였습니다.

푸드를 아는 패밀리브랜드, 청정원.
청정원을 다시 정의하고, 청정원이 패밀리브랜드로서 역할 하기 위해 브랜드 전략과 리스트럭쳐링이 필요했습니다. Classic, Cuisine, Smart, Essential, Fresh, Organic 여섯 가지로 재구성한 카테고리는 Single Brand, Multi Look으로 연계하여 브랜드에 힘을 더하고 떨어진 매대에서도 청정원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표출하게 했습니다.

"Touched, Always"
비주얼 아이덴티티의 큰 변화와 Flexible Identity의 도입은 ‘청정원’을 하나의 목소리로 통합하여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이게 합니다. 새로운 심볼은 온전한 형태인 원 안에 이니셜 ‘C’가 녹아진 형태로 Continuous _ 지속적으로, Changing _ 변화하여 언제나 고객의 마음에 와 닿는 Chungjungone _ 청정원이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을 표현합니다. 원 안을 채우는 나뭇잎 모양은 청정원의 핵심가치로 淸청_깨끗함과 精정_정성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