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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il

Branding + Packaging System

 

매일유업은 1969년 창사 이래, 우리나라 종합 낙농가공업의 선구자로서 역사와 전문성을 키워온 유가공 전문기업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고객과 함께 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이라는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신사업 확장, 강력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을 목표로 New Corporate Identity System을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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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새로운 Corporate Identity 개발 작업은 단순한 기업 아이덴티티 리뉴얼의 차원을 너머 우유, 유가공, 유아식,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에 연동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매일” 이미지를 더불어 살피고 리포지셔닝하는 복합적인 작업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내부 고객을 비롯하여 중간 유통관련 고객, 최종 고객까지 폭넓은 조사를 통하여 다양한 식품 브랜드 가운데 “매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는 작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매일의 새로운 CI 지향점으로 보다 명확하고 차별적이며 매력적인 이미지 구축과, 다양한 제품군을 포괄하고 리드하는 기능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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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Sensation"
 

새로운 CI 표현 전략의 근간이 되는 “매일” Corporate Brand Idea로는 새롭고 남다르며 신선한 제품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놀라운 경험, 감동, 화제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Fresh Sensation”이 확정되었습니다. CI System의 중심을 이루는 Corporate Mark는 우유방울 shape에서 출발하여, 한가지 형상에 한정 짓지 않고 태양, 해바라기, 꽃, 물방울 등 다양한 연상과 응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시스템의 융통성과 다양성을 확보했습니다. 한결같은 신선함을 약속하는 매일유업의 상징으로 “Fresh Mark”라는 애칭을 부여했습니다. Corporate Color는 깨끗하며 신선하고 편안함을 표현하는 Maeil Sky Blue를 선정하여 향후 칼라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됩니다. 


“Fresh Mark” 이 외에도 “Fresh Line”, 또 그와 조화를 이루는 “Visual Vocabulary” 등이 설계되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시각적인 즐거움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Visual Vocabulary”는 Fresh Mark를 소재로 다양한 Story telling과 Fun한 요소가 가미된 매일 CI 시스템의 고유 요소입니다. 이러한 Basic Elements들이 커뮤니케이션 매체에 따라 적용될 때 제반 기준을 정립하고 서식류, 본사,공장, 대리점을 위한 개별적 사인류, 차량류, 광고홍보를 위한 디자인 시스템 등이 일관되게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카테고리 별 대표 제품에 대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이 진행되었는데, 이는 제품 별 특성을 살피면서 매대에서의 강력한 “매일” 브랜드 임팩트를 감안하여 각각의 라인별 표현방안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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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젝트는 2008년 2월 12일 New CI에 대한 대외 선포를 한 이래로 본사는 물론, 지역별 공장, 유통 대리점 등에 대한 디자인물 교체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많은 제품군에 대한 전략적 Package Design 리뉴얼 및 라인별 신제품 런칭, 라인 익스텐션 등 사안 별 대응을 위하여 소디움파트너스와 매일유업 간에 Design Power House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쉽이 체결된 것은 매일의 일관된 브랜딩 표현 및 관리에 큰 힘을 얻을 것입니다 .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매일” 기업 브랜드 업그레이드와 강화, 제품 별 차별적 소구점 전달 등의 다양한 이슈 별 디자인 솔루션이 시의적절하게 제안되고 구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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