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날개를 펴다.
2005년 국내 최초의 저가 항공사로 시작하여 2008년 이후 경영난으로 한 때 운항을 중단했던 한성항공은 그 2년 후인 2010년 가을에 다시 날개를 펴게 되었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해서 과거의 부정적 인식을 단절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브랜드 명칭과 아이덴티티 시스템 개발이 요청되었습니다.

"Travel for Tomorrow" 당신의 내일과 함께하는 항공사.
늘 새로움에 도전하는 기업정신을 담을 수 있는 한성항공의 새로운 사명으로는 T’Way air(티웨이항공)로 제안, 결정되었습니다. 티웨이 항공의 ‘T’는 Tomorrow와 Together를 의미하며, ‘미래를 꿈꾸는 항공사’, ‘함께하는 항공사’란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T’Way air의 CI는 기존 저가항공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벗어난 ’하이브리드 항공’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고자 하였습니다. 모두 소문자로 구성된 티웨이항공의 메인 로고는 기성세대의 틀을 깨고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에너지가 넘치는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현명한 고객을 위한 바로 당신의 항공사 ‘It’s yours’ 라는 영문 슬로건과 조합되어 표현되는 t’way 의 color 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니발 레드(Carnival Red)를 기본으로 신선하고 활기찬 퀸앤그린(Queen and Green) 을 apostrophe 부분에 활용하여 대조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Color scheme은 Airplane 동체 디자인 및 공항 티켓 박스 등에 화이트 색상을 백그라운드로 적용되어 티웨이의 브랜드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타 경쟁브랜드와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전략적으로 부각시키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티타임처럼 가볍게’라는 친근하고 젊은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하며 고객의 가장 즐겁고 설레는 시간을 옆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