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lier t*h
Naming + Branding
지식경제부에서는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 대한민국의 혁신을 리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과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팀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실로서의 신개념 창작소 개소를 계획하였습니다.
Brand Name
'기술인문융합창작소'라는 공식 명칭의 딱딱함을 극복하기 위해 소디움파트너스는 정식명칭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명칭으로 'atelier T*H(Techno-humanities)‘를 새롭게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현대적 트렌드를 리드하는 명칭 선정을 통해, 자칫 정부 주도 사업이라는 태생적 조건에서 올 수 있는 한계성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발신하는 아이덴티티의 근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Techno-humanities"
Visual Identity
atelier T*H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융합 그리고 융합으로 도출되는 다양한 가능성과 진화에 대한 이미지를 담백하게 표현하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어우러짐과 융합의 메타포를 담아 다른 성격과 느낌의 서체를 하나로 조합함으로써 기술과 인문의 어우러짐을, “+”와 “X”가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기호를 통해 '융합'과 '시너지'를 각각 표현했습니다.
칼라는 기술을 상징하는 'Blue'와 인문학을 상징하는 'Red'의 합인 'Purple'로 표현하여 기술인문융합으로 구현될 새로운 가능성의 컬러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메인 아이덴티티를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시각적 표현물 전개를 통해서 창작소의 핵심 기능과 지향하는 비전이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되고 체험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